KB국민은행,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 차려
KB국민은행,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 차려
  • 대한뉴스
  • 승인 2008.07.23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23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여름방학선물 ‘행복한 밥상’ 1,800세트를 만들었다.

강정원 KB국민은행장과 이성희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KB국민은행 축구단 34명을 비롯한 국민은행 임직원들과 기아대책 간사 등 140여 명은 여름방학으로 학교 급식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에게 밥과 찬거리, 간식을 넣은 ‘행복한 밥상’ 세트를 만들어 전국 1,800개 가정에 보냈다.

‘행복한 밥상’ 세트 안에는 각각 쌀밥과 장조림, 깻잎, 건다시마, 카레, 짜장, 비타민제 등 모두 13가지가 들어있으며, 세트마다 영양분이 골고루 들었고 자칫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식품안전도 고려하였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은 국내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KB행복한 밥상’을 통하여 올해 3월부터 전국 101개 학교 1,8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급식지원을 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아동들의 먹거리를 은행 임직원들과 기아대책 자원봉사자가 모여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보내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 3시간 동안 선물세트 포장과 운반을 도운 KB국민은행 김민애 대리는 “봉사에 대한 마음만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의 관심이 미치지 못해 밥을 거르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이 사회복지사와 일대일 상담치료를 받게 하고 방학기간엔 뮤지컬 감상 등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