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의 한 상인으로서 고통과 시름을
토로하시던 옷 가게 사장님.
힘들지만 숙연한 웃음으로 저를 반겨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속옷가게 사장님.
서민의 마음이라며, 서민의 바람이라며,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주시던 사모님.
수줍은 미소로 애써 힘들고 지친 마음을
감추시던 반찬가게 사장님.
무엇을 공감했는지,, 금새 카메라 앞에서
순간을 잊고 기뻐했던 이웃집 상인들.
근처 대형 마트와 인터넷, 통신판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신 화장품가게 사장님..
오랜만에 찾아온 초선 의원에게 음료수를 건내며
아낌 없은 격려와 질책을 해주시는 약사님.
더운 여름날 하루도 빠짐없이 자리를 지키며
장사하시는 콩나물가게 할머님.
죽어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던 역곡 시장 상인회 회장님..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욱 편리하고 알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던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들.
1년 365일 늘 마음에 품고 당신이 웃을 때까지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너무 염려 마셔요,.
역곡 시장 임해규가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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