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최원희)는 지난 17일 롯데월드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을 위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금수실업(대표 양근식, 현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문화탐방은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참여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완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최원희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좀 더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회원 및 가족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는 6년째 정신장애인의 여가활동비를 후원해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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