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 공약사업 최우수'SA' 등급 달성
제주도정 공약사업 최우수'SA' 등급 달성
민선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계획 및 평가 결과 연속2회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6.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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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한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A"등급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6기 전국 시․도지사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평가하였으며, 지난 1월 20일부터 150여일간에 진행되었고, 평가항목은 목표달성,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56명)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전국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하여 분석하는 평가를 진행하였고, 이후 지자체에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하여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제주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최우수기관(SA등급) 선정에 이어 연속 2회째 좋은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공약이행에 대한 분야별 평가에서 2015년 목표달성분야, 공약이행완료분야, 주민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해매다 공약 점검을 위한 도민평가단을 운영하여, 공약계획 수립,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 등 전 관리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현장 도지사실」운영 등을 통해 현장중심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도정 정책의 피드백을 위한 도정 정책 모니터링제 활성화 등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시민운동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총 105개의 공약 추진 상황은 ▲ 완료공약 2개 ▲ 이행후 계속추진 50개 ▲ 정상추진 50개 ▲ 일부추진 3개임. 공약이행을 위한 소요재정은 총 3조 7,336억원이며, 2015년까지 계획 1조 4,175억원 대비 1조 3,450억원을 집행(94.9%)하였다.

 

또한, 제주의 ‘미래비전’ 수립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핵심가치 등을 직접 선정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우세하였음. 또한, 도정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으로 뿌리 깊은 공직내부 잘못된 관행과 폐단을 근절해 나가고, 비정상적인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정상화로 이어가는 지속적 노력이 높이 평가된다.

 

특히, 최종 "SA"등급 달성 지자체(7곳) 중 3개분야(목표달성,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ALL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 충남 2개 지자체뿐이다.

※ “SA"달성 지자체 : 제주, 서울, 대구, 경기, 충남, 전북, 경북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서 직접 평가받고, 도민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공약을 가꾸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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