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ㆍ제도적 대못을 뽑는 작업의 일환...
법적ㆍ제도적 대못을 뽑는 작업의 일환...
李 대통령 제 5차 국가경쟁력 강화 위원회회의에 참석
  • 대한뉴스
  • 승인 2008.07.24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목)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세종홀에서 <제 5차 국가경쟁력 강화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처벌위주의 행정제재 관행으로 인한 국민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제재 처분 개선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법은 알기 쉽고 지킬 수 있어야 하고, 제재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법 집행은 투명하고 엄정하게 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방향이 바로 새 정부가 지향해야 하는 ‘법치주의’ ”라고 강조했다.


李 대통령은 또 참석자들에게 “탁상에서가 아니라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찾아 적극적인 개선책을 내 달라”며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임기 내에 모든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하겠다”고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李 대통령은 또 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에게 “법개정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의원들과 미리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서 국회가 정상화되면 곧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오늘 발표된 행정제재 관행의 대폭 개선 내용은 이른바 국가경쟁력을 가로막는 법적ㆍ제도적 대못을 뽑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덧 붙었다.

김남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