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최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 소득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지역농산물 이용 상품화 현장 사례 청취 등 6차산업화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매출액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1일과 23일 2일간 관내 소비자와 마을리사무장을 대상으로 각각 35명씩 모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관내 6차 산업 사업장과 농촌교육농장 등 현장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식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제주전통감물염색의 향토자원의 활용 가치를 알리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에게 농외소득사업장, 농촌교육농장 등에서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지역농산물과 제주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소영씨(서귀포시 남원읍 거주)는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전통장류 가공과 천연염색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기회와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지역 활력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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