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22일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 6월~7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보되어 많은 국민이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장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사전 준비운동과 구명장비 착용 철저, 물놀이 전 음주수영 금지, 수심이 깊은 곳 수영 금지, 나홀로 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지에서 물놀이하기 전에 노약자나 어린이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안전수칙을 알리고 이를 지키도록 해야 한다"며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면 무모한 구조는 지양하고 119에 먼저 신고한 뒤 튜브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한 구조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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