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최근 2016년 드림스타트 보육프로그램 연계서비스 사업을 위해 양주시와 협약을 맺은 ㈜웅진씽크빅이 유아ㆍ초등도서 300권을 시에 기증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5월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관내 미취학 아동 80명에게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아동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후원도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및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아동의 바른 인격 형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기증받은 도서가 창작ㆍ과학ㆍ명작동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제공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하는 사업으로 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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