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 진출한다.
한국 중소기업이 중앙아시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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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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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지원하에 석유 및 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의 13개주 중에서 제1차로 방한한 카쉬카다르야주(알리존 압둘라에프 단장) 투자사절단이 한국에서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즈베케스탄 투자유치 사절단원인 랭그라스 서비스(대표 하사노프)는 아이스크림 제조회사로써 한국의 1회용 종이컵 제조분야에 진출을 희망하여 한국의 제일산업(대표 정범수)과 공동생산투자 의향에 합의하였고, TT&B AK(부대표 쿠르바노프)는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 내장용 특수 섬유 제조 분야에 공동생산을 희망하여 한국의 파트라(대표 이동휘)와 합작투자 의향에 합의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카쉬카다라야주 부지사 헤이트무로도프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 기계장비 도입을 위한 의향서(MOU)를 체결하였다.

카쉬카다르야주(알리존 압둘라에프 단장) 투자사절단은 7.22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코트라, 기계산업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자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였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우즈베케스탄에 직접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체들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3건의 투자관련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내실 있는 방문을 마치고 25일 귀국하였다.

이어서 우즈베키스탄의 제2차 나망간주 투자유치사절단(대표 쿠드지야조프)이 7.29(화)부터 8.1(금)까지 방한일정을 잡고 호텔건설, 과실농축가공, 의류제조, 식재료 가공 분야의 한국 중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의류산업협회, 섬유산업연합회, 해외건설협회를 방문하고 목요일에는 국내 합작투자 관련 중소기업들과 개별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핵심 관계자는 “지난 1차 상담을 한 결과, 우즈베키스탄은 실질적인 합작투자를 희망하고 있고 정부내각 장관이 직접 참석하고 주지사가 투자를 유치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 및 인근 CIS 국가에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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