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농특산물 8건에 대해 생거진천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은 읍면장이 추천한 신규신청 3개의 품목에 대해 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예비심사를 거쳐 △생거진천멜론연합회 멜론 △생거진천블루베리연구회 블루베리 △산초식품영농조합법인 돼지감자에 대해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또한, 금년도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5건에 대해서도 품질 및 사후관리가 철저하고 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향후 2년간 공동브랜드 연장사용을 승인했다.
연장사용이 승인된 품목은 △진천군쌀가공협의회 쌀(추청) △삼채나라진천삼체영농조합법인 삼채 △진천축산업협동조합(벽암지점) 한우(암소) △대산영농회 장류 △생거진천토마토영농조합법인 토마토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사용관리에 있어 유관부서와 협의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 사후관리가 부실한 조직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사항을 적용해 공동브랜드 사용권을 취소·정지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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