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 “박근혜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약속 파기했지만, 더민주당은 새만금 신공항 지키겠다”
추미애 의원 “박근혜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약속 파기했지만, 더민주당은 새만금 신공항 지키겠다”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6.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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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호남일정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대한뉴스

추의원은 27일 전북지역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분열의 아픔을 잘 아는 통합의 당대표, 대선후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는 강단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총선에서 한 가닥 기대 마져 셀프공천 파동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로 인해 호남참패를 가져왔다”며 “통합, 신뢰, 강단, 정책비전을 바탕으로 준비된 정당을 만들어 반드시 새로운 10년을 열겠다. 전북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또한 추의원은 전북현안인 새만금과 관련해 “새만금은 새로운 황해권 아시아경제시대에 호남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박근혜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약속을 파기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새만금 신공항을 정책비전에 포함시켜 반드시 정권교체 해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추의원은 지역기자들과 간담회 이후 바로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당내 상황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추의원은 이미 전날인 26일 전북을 찾아 도당 및 지역위원회 방문, 총선 출마자들과 자리를 가졌으며, 27일 당일 저녁에도 전북도의원 등과 자리를 가지며 대선승리를 위한 당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추의원은 헌정사 최초 지역 5선 여성의원으로서, 지난 국민의 당과 분당 및 총선 당시 흔들리는 당의 중심에 서서 지킴이 역할을 함으로서 더민주당 8월 전대를 앞두고 당내 지지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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