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성공적인 개최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성공적인 개최
손문기 식약처장을 필두로 환하게 빛낸 한국의 신 동력
  • 김초롱 기자 alsk776@gmail.com
  • 승인 2016.06.2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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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초롱 기자] 2016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27일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우리나라는 바이오의약품을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을 준비해왔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개회사를 꾸렸다. 바이오 콘퍼런스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행사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박은정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축하 영상으로 막을 올렸다. 뒤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신영수 WHO 사무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하는 손문기 식약처장ⓒ대한뉴스

한편,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국내 의약산업 유망주 기업 7곳인 삼오제약의 오성석대표, 알티오젠의 박순재 대표,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 ㈜파멥신 유진산 대표이사 등 외 2곳의 기업이 국내 의약분야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으로부터 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제약 강국을 위한 육성 전략라는 큰 주제로 의약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유명한 QUINTILES의 톰 파이크 ceo가 첫 출발선을 끊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한국 의약산업의 강점과 방향성 주제로 20분간 진행됐다.

 

유일한 여성 기조연설자였던 줄리거버딩 MSD 수석부사장이 그 뒤를 이었으며, 사스, 메르스, 에볼라 사태 등 유사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셀트리온의 김형기 대표이사는 바이오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방향을, 김태한 한국바이오 의약품 협회 이사장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통한 한국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에 목소리를 높이며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회식 3부에는 교수진들로 구성된 특별강연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이오 헬스케어의 뉴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방영주 서울대학교 교수의 ‘정밀의료 발전을 위한 제언’에 관한 강연과 ‘줄기세포 및 동물과 식물의 유전자 에디팅’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는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1:1 미팅과 백신 제품화 지원단 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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