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의회 이순희(새누리당, 비례)의원은 27일 평택 안중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운영보조금 지원, 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종사자 업무경감 및 돌봄서비스 질 향상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경기도는 현재 ‘즐겁게 놀고·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는 추진목표를 바탕으로 안정적 시설운영도모, 경기도형 지역아동센터 지원강화,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74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올 초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평택 원영이 아동학대 사건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면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신고의무를 강화하고 아동학대방지 정부 메뉴얼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안정적 시설운영 및 경기도형 지역아동센터 지원강화,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경기도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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