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K-Cinema’의 일환으로 워싱턴DC 시장실 아태문화유산국과 함께 진행하는 Asian Movie Night의 첫 번째 영화로 백종열 감독의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 2015년作)’을 오는 6월 20일(월) 오후 8시 상영하였다. ‘K-Cinema’는 워싱턴 DC 일원에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개최하는 정기 영화제로써, 워싱턴 아태문화유산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워싱턴DC에 위치하고 있는 차이나타운 공원(6th & I St NW)에서 개최되었다.
영화 상영에 앞서 K-Series(K-POP, K-Movie, K-Drama, K-Food)를 통한 한국홍보와 한국의 고추장과 김을 체험하도록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팝콘에 익숙한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김은 영화를 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평을 받았다.
해가 진 뒤 보름달 아래 약 200명의 관람객들이 의자 또는 돗자리위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한효주를 비롯해 박서준, 이범수, 이현우 등 총 22명의 한국의 유명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영화 상영이 끝이 났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을 벗어나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워싱턴DC의 젊은 층에게 한국 영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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