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6.2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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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서는 지난 27일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취약요소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민·관·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뉴스

 

이날 출범한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의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진단한 범죄취약지역을 합동현장조사 후 협업해 지역이나 시설의 환경개선에 대한 토론과 범죄예방대책 수립 및 시설·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범죄예방협의체 위원에는 남양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남양주시청, 학교, 협력단체, 주민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대표 정00는 범죄예방협의체가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경찰의 범죄예방진단에 지역 주민의 의견 반영과 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조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여성의 불안·안전취약 요인에 대해 추가 합동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를 통해 지역 내 여성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시설물과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여성범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치안 취약요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개선점 발굴로 치안불안 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범죄예방협의체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협업을 통해 여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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