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민·관·경 협력 및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을 필두로 경기북부청 추진시책인 나쁜운전 추방운동, 학교愛 안전 활동, CNC운동(깨끗함이 곧 안전입니다)을 비롯, 1과 1공원 담당관리제 등 주요시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참석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이석우 남양주 시장을 비롯, 5개 기관장들과, 이병노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한 9개 협력단체장 및 경찰서 각 부서 과장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폭발사고시 각 기관의 발빠른 대처와 민간 협력단체의 유기적인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져 신속·정확한 초동조치 및 사후관리가 가능할 수 있었으며 이는 모범적으로 꼽힐 만한 사례”라고 말했으며,
이에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오늘 나온 안건에 대해 충분히 검토를 거쳐 반영·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기관장들과 협력단체장들의 솔선수범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민·관 협력치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최근 반복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치안 취약요소에 및 개선요구사항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불안 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협력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