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커스텀㈜ 박만금 대표, 자동차용품시장 급성장, 해외진출도 가속화
제이와이커스텀㈜ 박만금 대표, 자동차용품시장 급성장, 해외진출도 가속화
안전용품인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등 인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07.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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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광주 이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 초월물류단지 또한 현재 제이와이커스텀㈜, ㈜비피로지스, 동아오츠카㈜ 등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상태로, 광주시는 향후 CJ대한통운㈜, ㈜아워홈, ㈜미래로지텍, ㈜체이스 등 4개 기업이 더 입주할 예정이라 밝히고 있다. 특히, 북수원 전철의 개통 등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인근 수도권 거주자들의 출퇴근도 가능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자동차 관련 상품이 인기를 업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입주한 제이와이커스텀㈜ 박만금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제이와이커스텀㈜ 박만금 대표 ⓒ대한뉴스

특허 기술력으로 중국, 인도 등 해외시장 공략

 

1993년 설립된 제이와이커스텀㈜는 자동차 내장제품, 자동차용 오디오마감재, 서랍장 등의 전문기업으로 30여 업체와 협력, 각종 생활용품, 조립형 가구 등의 디자인 금형설계, 금형제조, 사출생산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국산차와  수입자의 내비게이션 매립마감재와 차량용 DMB안테나,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AVM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의 편리성과 함께 안정시스템 등이 강화되는 추세여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광주시 인도 시장개척단’에도 참여했던 제이와이커스텀㈜ 박만금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도시장 조사를 하고 왔다. 코트라 쪽으로, 현지 상황과 경찰 쪽에 블랙박스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아직은 진전 상황은 없는 상태”라며 “인도시장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 대수도 많지도 않아서 상류층을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밑으로는 저가 중국산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으로 상류층을 겨냥한 ‘악세사리’등을 노려볼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국내 최고의 내비게이션 마감재 전문기업으로 소문난 제이와이커스텀㈜은 해외사장, 특히 인도시장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 대한 전망과 시장조사를 통해 향후 보다 다양한 진출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광주시 인도 시장개척단’에서도 박 대표는 “현지 뱅가로의 무역 관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인도 현지 경찰 직업군에 집중하고자 하고 있다.

 

특히 블랙박스 제품이 매력 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우선 경찰을 타켓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며, 실제적으로 경찰은 영상이 필요하기에 멋내기와 실질적 사용 용도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시장의 경우 가격과 도단안전 등 블랙박스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인도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광주시 초월물류단지에 지난 2010년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는 한편 부설 디자인연구소 설립, 국제산업인증원의 ISO 14001, ISO 9001 획득으로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온 기업이기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광주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뉴스

시장 환경에 능동적 대처 ‘연구개발에 치중’

 

엔지니어 출신으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박만금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신뢰와 창조, 도전정신을 강조해오고 있다. 또한 사업초기부터 생활용품의 디자인, 설계, 금형, 사출 등을 직접 해왔던 경험이 있기에 여기에 더해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자동차용품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나가고 있다. 최근 자동차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 성장속도를 더하고 있는 박 대표는 “사실 블랙박스는 영상기록 장치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블랙박스라고 하는 것보다 DVR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맞으며 우리나라와 일본만이 블랙박스라고 이야기 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제품의 특성상 6개월에 한 번씩은 블랙박스를 갈아줘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고 밝혔다. 저장장치의 특성상 수명의 한계가 있고, 이는 저장하고 지워지고 또 저장하고 지워지다보면 기능이 닿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처럼 제품의 대한 어려움보다 시장의 상황에 맞게 커스터미징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재미있다며 “제일 중요한 게 저가 상품은 초기 시장의 한계점에 다다른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한두 번 써본 사람들은 블랙박스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 있어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해외, 특히 아시아지역의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해 가격이 싼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시장상화에 맞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것이 경제논리로, 국내는 물론 각 나라마다 블랙박스에 대한 인식과 문화, 가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장진출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이다. 2016년, 제이와이커스텀의 제품이 장착된 신차를 통해 “신차 위주와 도상까지 합하여 9월까지 하면 국내시장에서 월 3-4만개가 나올 예정으로, 수입차 인터피스 작은 업체들이 하는 것은 가격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공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장에 맞는 상황대처와 안목으로 과감하게 사업을 확장해온 리더십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평소 “자동차용 제품은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감성기능 제품”이라고 강조해온 박만금 대표. 그는 “나날이 다양해지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디자인향상과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이 필요하며, 여기에 중국에서의 생산 및 개발 현지화를 통해 고퀄리티 제품을 생산 보급하여 장기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에도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항상 앞서나가겠다는 의지로, 그래서 박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내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저는 먼저 “일단 해보고 잘 안되면 그 때가서 다시 이야기 하자”라는 식으로, 직원들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현재에 머무르기 보다는 미래에 대한 도전은 결국 차별화된 기술력향상이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으로, 여기에는 무엇보다 창의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래서일까. 박만금 대표는 평소에 R&D에 대한 투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매년 연구개발과 시설 및 장비도입을 위해 100억 원 수준의 투자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제이와이커스텀㈜ R&D센터는 2010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디자인연구소로 인증받기도 했다. 다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3D를 활용하여 정확한 데이터와 고입체적 시각화를 통한 디자인 기획 및 설계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모든 공정을 직접 처리하는 풀 라인업체제를 갖추는 것으로, 이는 박 대표 스스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장비 때문에 일을 못했던 경험이 있기에 직원들은 가장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제품개발에 치중하라는 신념이 깔려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들로, 업계를 리드하는 강소기업의 면모가 보여 지는 부분들이다.


“제조 회사로서 좋은 물건 만드는 것이 고객만족”이라는 박만금 대표는 상장을 위해 서류 준비하는 시간에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돈 버는 것이 훨씬 났다고 웃는다.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첫 번째 덕목이 바로 소비자들을 위해 가장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에서 그의 웃음에는 많은 것이 내포되어 있는 듯 보였다. 광주시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과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평소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제이와이커스텀㈜ 박만금 대표. 학창시절 어려운 형편에 마음껏 공부하지 못했기에 최소한 광주지역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직원 중 대부분이 광주 시민들이라는 말에서, 그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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