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외 여행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주의 당부
제주시, 해외 여행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주의 당부
올해 여섯 번째 국내유입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7.0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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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국내에서 여섯 번째 국내 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남미 및 동남아 등 해외 여행시 모기 예방수칙 준수를 재당부하였다.

 

도에서는 발생국가 여행객으로 인한 추가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여행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발생 국가에 대한 여행계획이 있는 도민이 지켜야 할 모기 행동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를 여행할 도민들은 여행 도중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고, 긴팔 의류와 밝은 색 옷을 착용하며, 적절히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발생국가를 여행한 도민은 입국 시 공항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의심증상 : 발진과 함께 발열, 관절통, 근육통, 눈충혈, 두통 중 1가지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진료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16.1.29)되어 신고가 의무화되어 있으므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지만, 드물게 수혈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 후 1달간은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귀국 후 남성의 경우 성관계는 최소 2개월동안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고, 배우자가 임신중인 경우는 임신기간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며, 가임여성은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제주자치도는 도민들에게 집 주변 폐타이어, 인공용기(유리병, 플라스틱 통) 등 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모기서식처)는 뚜껑을 덮거나 제거하고 집 주변 풀은 짧게 관리하고 잡초도 제거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으며, 야외 활동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보호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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