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31일 첫 온열질환자(공사장인부/남/56세)가 발생한 후에 장마의 영향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장마가 소강 상태인 다음주 부터는 온열질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전국에서는 이른 더위로 6월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6월(101명)에 비하여 증가(122명)하였고 6월 25일 첫 사망자(경북 김천/62세,남)가 발생 작년(‘15.7.28.)에 비하여 약 1개월 빨리 발생하였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부터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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