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차관에 이은 전 해양안전심판원장 내정
해양부차관에 이은 전 해양안전심판원장 내정
  • 대한뉴스
  • 승인 2006.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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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차관에 내정된 이은 전 해양안전심판원장
노무현 대통령은 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이은(李垠)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내정했다.

신임 이 차관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1등항해사로 근무하다 79년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선박 안전분야 및 국제해사기구 등 국제기구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시절에는 당시 해양부장관인 노무현 대통령에게 자율관리어업을 건의해 자원관리형 어업정책을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부터 3년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출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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