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진천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역점 업무로 추진하고 있는 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지난 6월 30일 최종실적이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6년 조기집행 대상액 2,433억원의 56.5%인 1,374억원의 목표액 중 1,441억원을 집행하여 목표액 대비 104.8%로 4.8%를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그동안 진천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사업, SOC사업 등 정부 3대 중점추진 과제이행과 더불어 주요사업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매주 간부회의시 추진상황 보고 및 월별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부진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기집행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진천군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도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4천만원을 받은 바 있으며, 6월말 기준 우수기관 평가 결과는 7월 중 나올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기획조정실장 박승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성과”라고 밝히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군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하반기에도 재정집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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