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안상민 기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는 지난달 3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수집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개선은 물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으로 자원수입 외화 절감에 기여하고 수집한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3R「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발생줄이기(Reduce)」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모은 재활용품(헌옷,고철,파지,공병,농약병,폐비닐등) 70톤을 수거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고, 오는 10월과 11월에 2, 3차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현 평택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을 되살리고, 쓰레기 감량과 근검, 절약정신을 고취, 헌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하여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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