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커튼월 전문 기업으로 도약
세계적 커튼월 전문 기업으로 도약
충북 음성공장 준공 마친 (주)경남 알미늄 김원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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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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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커튼월 전문 기업으로 도약

충북 음성공장 준공 마친 (주)경남 알미늄 김원정 대표
“미래 지향적인 경영 정책과 우수한 기술력이 경쟁력입니다.”

경제 불황의 시기에 어려움을 딛고 눈에 띄는 도약을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경기도 이천 공장에 이어 얼마 전 충북 음성공장 준공을 마친 (주)경남 알미늄은 현재 국내 알미늄, 커튼월 창호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73년 설립 당시, 대우 그룹에 속해 있다가 3년 전 분사, 독자경영 체제를 설립하면서 입지를 굳건히 다진 케이스다. 이런 성장의 중심에는 2002년 취임한 김원정 대표가 있는 것. 위기의 순간마다 풍부한 경험과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극복, 현 기업을 일구어낸 김대표는 다양화와 전문화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커튼월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 갖춘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1973년 12월 (주)경남금속으로 시작, 1987년 독일 "Versbach"사와 단열구조 시스템에 대한 독점 기술 계약 체결, 1994년 독일 “Alusingen"사와 Alucobond 패널 대리점 계약 체결을 비롯, 1997년 독일 ”RWTUV"사로부터 “ISO 9001/KS A 9001"인증 획득, 1998년 미국 ”HEITMANN"사와 엔지니어링 협력계약 체결, 1998년 독일 “RWTUV"사로부터 "QS 9000" 인증을 획득하며 승승가도를 달려왔다. 1999년에는 (주)경남알미늄을 설립하였고,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았으며, 대우통신(주)로부터 건설업 면허 양수도를 완료 받음으로서 1999년 10월 본격적으로 (주)경남알미늄 사업을 개시하였다. 현재까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소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선진기술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다시 독일 ”RWTUV"사로부터 “ISO14001"인증을 획득 받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3년 10월 이천공장 준공에 이은 2004년 5월 음성공장 준공은 (주)경남 알미늄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발 빠른 대응책으로 경기 침체 상황 극복
처음부터 수월했던 것은 아니었다. 대우그룹 계열사 시절에는 400억 수준의 매출을 올리면서도 알게 모르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I.M.F 이후 분사 당시에도 고충이 뒤따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위기의식을 기회로 전환, 자본금을 증자하여 재원 확충에 투자하였고, 영업, 견적, 설계, 생산에 이르는 ERP SYSTEM을 구축하는 등 쾌속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2003년 매출액 750억 달성에 올해 1000억원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는 (주)경남 알미늄의 발전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소비와 투자의 위축으로 경제가 유래 없는 침체기에 있는 가운데, 도산하는 제조업체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중소기업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경제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적으로 겪게 마련인 것. (주)경남 알미늄은 이미 급등하는 수입 원자재와 금융경색에 따른 부작용 등 국내외 외부 요인에 대비, 발 빠르게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여 현재의 경기 침체 상황을 잘 헤쳐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경영 환경 요소들이 동시에 개선되는 플러스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는 등 내부에서부터 변화를 주어 신뢰성 있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쌓아 나가고 있다. 밤늦은 시간까지 설계도면과 씨름하는 엔지니어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 중심의 경영도 성공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커튼월 전문기업 (주)경남 알미늄을 이끌고 있는 김원정 대표를 만나 보았다.

Q 5월 28일 충북 음성 공장 준공식을 마치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A 우선 바쁘신 와중에 준공식에 참석하셔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충청권 등에서 마땅한 부지를 물색하느라 한참 애를 먹었는데, 교통요지인 음성공장 부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수월하게 공장을 지을 수 있었지요.

Q 이천 공장은 2003년 10월에 준공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이천 공장은 물류창고입니다. 규모는 4550평이고 자정 유리와 서울 경기 지역에 납품되는 주요 건축자제의 물류창고입니다. 충북 음성공장은 15471평으로 1공장은 알미늄 샷시 가공을 하고, 2공장은 유리, 돌, 판넬 등을 붙이고 외장 자체를 마감하는 공장입니다.

Q 대우그룹 계열사로 있을 때와 비교해서 분사한 현재는 어떻습니까?
A 지금이 낫지만 분사하고 나서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계열사 시절에는 대우가 맡은 시공은 도맡아 했지요. 분사 후 가장 어려웠던 점은 자금 부족이었습니다. 신용평가 부분에서도 상당히 불리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충이 많았지요. 또한 동종 업계 쪽에서 근거 없이 나도는 악성 루머 때문에 힘든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Q 반면 인정받은 점이 있다면?
A SST . 하니캄판넬 외장 건물로는 세계 최고 건물이기도 한 영종도 공항 교통 센타를 예로 들어볼까요? 건축 주간사는 삼성이었는데 알미늄 쪽에서는 경남이 제일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경남이 아니면 그 공사를 납기일내로 수행할 업체가 없을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무언가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일했지요. 안전하게 공사를 완성시키고 나서야 악성 루머에 휩쓸리지 않고 다시 활발히 일을 전개할 수 있었습니다. 준공 후에는 공항 공사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Q 최근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데, 생산 공장을 이전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A 대우그룹계열사로 있을 때 중국에 생산 공장이 있었지만, 생산성과 수익성면에서 효율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커튼월과 창호 기술면에서 볼 때 독일이나 미국 등 선진 기술력 보유업체와 J/V형식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종합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미국 쪽과 협력해서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같은 제3국에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반면 J/V업체와 동남아 등 제 3국에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은 있고 세부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국내에 잘못 알려진 사실 가운데 하나가 중국이 인건비가 싸다는 것인데, 인건비와 생산성, 조악한 품질 등을 감안 할 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Q 그럼 중국에 진출한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생산 물량자체가 계획대로 생산되지 않고 품질이 아주 낮아져서 애를 많이 태웠습니다. 국내와 비교할 때 80%는 근접한다 해도 나머지 20%는 기술력의 응용입니다. 국내 생산보다 부족한 점이 여러모로 많지요. 대만 시장 쪽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성도 있고 반면에 기술력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이지요. 또한 언젠가 북한 쪽에는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공장 자체가 해외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입니다.
Q 현재 건설 쪽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A 워낙 아파트를 많이 지으니까 영세한 알미늄 업체도 많이 생겼습니다. 알미늄 샷시 업종도 단순한 알미늄 창호와 건물 구조체 공사(알미늄 UNIT)로 구분 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건설회사에서 골조를 세우고 외장부문을 일괄 창호건물 건설업체에서 마감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방법인데 우리도 이제 이런 시스템으로 정착 되어야합니다.

Q 건설부문에서 어떤 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A 설비, 기술 엔지니어링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계 기술면에서 볼 때, 동절기에도 실내 공사를 마감할 수 있도록 적층 공법에 맞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기술력과 실적을 겸비한 저희 같은 회사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Q 시공한 건물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동아미디어센터를 비롯하여 영종도 신공항 여객터미널, 영종도 교통센타, 삼성동 ASEM OFFICE, ASEM CONVENTION, ASEM 피라미드, 도곡동 주상복합빌딩 타워팰리스, 목동쉐르빌, 여의도 트럼프 월드, 제주 컨벤션 센타, 한미약품 빌딩, 연세빌딩, 한화빌딩 등 많습니다.

Q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실 것으로 판단되는데...
A 물론입니다. 우리 직원들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종 업계에서는 학원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신입 직원 교육을 시킬 때 사외 교육(설계, CAD)을 포함하여 저희는 적어도 1년 이상은 연수 기간으로 봅니다. 간혹 가다 팀장들이 말하길, 그렇게까지 교육시켜 놓고 나가버리면 우리만 손해 아니냐고 투정을 부리기도 합니다. (웃음) 그러나 그 직원이 결국 같은 업계에 있고 경남 출신 직원들이 역시 잘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Q 제작 시스템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A 예전에는 성남에서 샷시를 조립해서 안성으로 보내고, 안성에서 Glazing 작업을 마친 후 전국으로 납품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음성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모두 음성공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물류비용과 관리의 효율성 등이 훨씬 경쟁력 있게 되었습니다.

Q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자사만의 경쟁력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A 고객이라 하면 건설회사가 대부분이지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있고, 현장관리요원 25여명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틀에 한 번 이상은 현장을 방문하여 불만 사항을 바로바로 시정하게 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형 project는 준공식까지 2~6명의 기술직 인원이 투입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흡한 현장은 휴일에도 임원, 부서장들이 현장으로 출근하여 건설회사와 시공 협력업체들로부터 많은 얘기를 듣고, 의견을 교환, 시정하는 등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 불만 사항이 접수되면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A 고객들의 불만 사항이나 자체기업에서 시정 데이타가 올라오면 3일 안에 신속하게 처리하고, 힘든 상황일 경우에는 T/F team 활용 등 임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히 상의해서 처리합니다.

Q 현재 제조업에 관한 정부 방침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제조업이 그렇지 않아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특히 공장 짓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공무원들이 변화됨을 느끼고는 있으나, 2달이면 지을 공장을 허가 관계로 6개월에 걸쳐 짓는 바람에 적잖이 고생했지요.

Q 그렇다면 산업자원부나 건설부 쪽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공장 허가 등이 용이하게 관련법규가 정비되어야 합니다. 또한 선진국의 경우 플라스틱 창호 제품은 건물 외장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시에 각종 폐해들로 법으로 상당 부문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미늄 창으로 건물의 창은 주도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그러한 법적 검토 부분이 너무 미흡합니다. 창호 동종업계 자체에도 부족하고 개선할 점이 너무 많습니다. 경영자의 마인드부터 고쳐야 합니다. 100~200억 정도의 규모의 회사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는데 아직도 샷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보다 우선적으로 비바람만 들어오지 않으면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건물의 연 효율성을 높이고 특수 기능성을 가진 창호를 개발하는 연구 과제가 끝없는 것이 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육도 실무 중심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회사에 입사하면 다시 가르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도면을 보고 실제로 작업이 가능한지, 설계 했을 때 비가 새지는 않는지, 구조상으로 결함은 없는지 등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 능력을 학교에서 실무위주로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지요.

Q 현재 건설업계의 문제점을 지적하신다면?
A 창호는 알미늄 창호와 플라스틱 창호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플라스틱 창호는 외관도가 우수합니다. 그러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플라스틱을 외부 창호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화재 시, 유독성 가스 배출로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을 많이 씁니다. 요즘에는 발코니 샷시까지 플라스틱으로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아주 위험한 일로 조속히 시정해야 합니다.

Q 앞으로 어떤 제품을 개발하실 의향이십니까?
A 비가 오는데 창문을 열어 놓고 왔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낭패도 그런 낭패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감지센서가 있어서 창문이 스스로 닫힌다면 안심이 될 것입니다. 도둑이 와서 창문을 열려고 건드리면 자연히 닫히는 건 어떨까요? 자동감지센서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앞으로 개발해야 할 일입니다. 가끔씩 아이디어를 문외한인 초등학생에게서 얻기도 합니다.

Q 제품 개발은 어떻게 하시나요?
A 에너지 연구소와 협동으로 연구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단열효과와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태양열 이용이지요. 그렇게 되면 20~30% 절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전망됩니다.

Q 향후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면...
A 앞으로 5년 이내에 상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공채 1기(1980년 2월 9일) 입사해서 지금껏 실무 경험을 쌓고 CEO가 된 케이스로서 업계의 생리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상장 후에는 현재의 직원들 중에서 새로운 CEO가 경남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가게 될 것입니다. 경남은 전문 경영인이 이끌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경남 알미늄하면 무엇을 각인시켜야 하는가’입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신뢰, 나눔, 혁신’의 사훈이 말해주듯 고객에겐 최고 품질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직원에겐 안정된 복지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동종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주)경남 알미늄. 일찍이 아파트 새시업체에서 탈피, 30층 이상 초고층 건물 외장을 마감하는 커튼월 분야에 뛰어들어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현재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에 도전하는 김대표의 개척 정신은 동종업계 뿐만 아니라 성공한 경영인으로써 여러모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대표는 앞으로 “미래 지향적인 경영 정책과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자사만의 제품을 생산해낼 것”이라며 “커튼월과 창호하면 경남 알미늄이 떠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경남 알미늄. 향후 더욱 커다란 발전이 기대된다.

글- 임성은 기자
사진-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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