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텍 심응문 회장,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기업
㈜멜텍 심응문 회장,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기업
성장과 발전,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적 참여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7.05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기업의 가치는 단순히 상품이나 기술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영리더십, 브랜드 등에 따라 구분되어지기도 한다. 최근 일부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이나 방만 경영, 사회적 가치에 맞지 않는 행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기업을 창업하는 것도 어렵지만, 기업의 성장과 발전과정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천시의 작지만 강한기업 ㈜멜텍은,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근 인천시 장애인체육회를 돕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원금 1억원을 전달식 당시의 (좌)김응문 회장과 (우)유정복 인천시장의 모습 ⓒ대한뉴스

‘인천시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에 1억원 지원’

 

인천 남동구 앵고개로 남동공단에 위치한 ㈜멜텍은 1991년 창업한 아직은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강마루 표면재 및 시트 전문기업으로서 가구 및  바닥재, 내장재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최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을 위한 지원금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을 위해서 지역 기업들에 후원을 요청했고 이를 전해들은 심응문 회장이 흔쾌히 2년 동안 1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 이날 전달식이 진행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을 통해, 인천시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추게 되었다”며,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멜텍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심응문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보다 좋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또한 “사실 그동안 내가 속해 있는 시조 단체나 예술인이라든지, 개인적으로 지원을 해온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컬링 창단 지원은 처음”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이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결국 회사발전과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인천장애인체육회는 컬링 실업팀 창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금과 한국가스공사, ㈜멜텍, 코멕스전자㈜ 등의 기업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감독(아이스메이커) 1명과 선수 4명을 선발, 올해 3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1위 입상을 노리는 한편 이를 통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사례 - (좌)시흥요양병원, (우)일반 주거공간 ⓒ대한뉴스

내실경영 “성공하는 기업보다 망하지 않는 기업”

 

88년도부터 젊은 나이에 개인 사업으로 창업의 꿈을 일궈온 ㈜멜텍의 심응문 회장은 장인정신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루표면재 업계에서는 선도적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56여명의 직원과 제1, 2공장을 갖춘 우수중소기업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알찬 내실경영으로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어음수표를 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심응문 대표는 “1979년도에 집안이 몰락하는 어려운 상황을 접하게 되었고, 대학을 졸업하고 제약 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수출 무역쪽으로 독립하는 길을 찾으며 현재의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창업배경을 설명했다. 제조업체에서 수출담당으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과감하게 창업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당시에는 오직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성장 속도는 늦었지만, 사업을 하게 되면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것이 나의 모토였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어음이나 수표를 발행하지 않는 심 대표는,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경영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이러한 경영철학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인하대에서 진행된 특별 CEO특강 강연에서도 “성공하기보다는 망하지 않는 기업이 되어라”는 주제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한 것이다. 무리한 확장과 방만 경영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부 대기업들의 모습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커 보였다.

 

(좌)음반앨범 작업 당시 모습, (우)심응문 시인의 시가곡 앨범 ⓒ대한뉴스
심응문 회장의 시집 ⓒ대한뉴스

청암(靑巖) 심응문 시인, ‘경영만으론 가슴에 목이 마르다’

 

㈜멜텍 회장이자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심응문 회장,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초대 이사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사랑을 드십시오’, ‘봄봄’, ‘밥상 위에 뜨는 달’등 시조집과 시집, 그리고 임긍수, 정애련 작곡가 등과 함께 작업한 앨범 ‘홍도’, ‘안개꽃 당신’등 30여 곡의 가곡까지.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시를 쓴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 경영에 있어서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는 바를 시사하기도 하다. 현재 이 회사는, 마루판재의 표면재와 강마루 판재의 표면재를 생산하며 ㈜엘지하우시스, 구정마루㈜, ㈜이건산업, 동아기업, ㈜한솔홈데코 등 국내 유명 마루회사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멜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그만큼 마루재와 관련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서 대기업 등에서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심 대표는 “원부자재만을 공급하다 보니 경쟁회사에서 완제품 생산까지 하는 상황으로, 우리도 다각도로 사업을 구상 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유망 중소기업이며 인천시 지정 비전기업으로서 ㈜멜텍은, 지난 2015년도 매출액 174억여 원, 당기순이익 14억여 원의 탄탄한 경영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