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지역 안전체험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진천군 종합안전교육체험관’ 개관식이 5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등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한 진천군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은 진천읍 문화로 81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450㎡ 규모로 풍수해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물놀이안전체험 등의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체험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는 체험관 건립 유공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에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게하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가족단위의 개별 방문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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