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4일 원경희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이상춘 부의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위원장 및 70명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 활성수 공급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한명순 기술지원과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미생물 활성수 시공업체인 ㈜비엠수코리아 이상윤 대표로부터 미생물 활성수 생산시설 설치 공정도 및 미생물 활성수에 대한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미생물 활성수는 자연암석으로부터 칼슘과 마그네슘, 철, 게르마늄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하고 이를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학적인 결합을 한 물을 말한다.
주요기능은 작물생육 촉진 및 축사(돈사, 우사 등)에 환경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미생물 활성수는 일반 농업미생물에 비하여 생산단가가 현저히 적게 들어가면서, 상온에서도 보관에서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는 올해 7억여원을 확보, 미생물 활성수 공급센터(144㎡)를 신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원경의 여주시장은 “미생물 활성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축사환경개선 및 작물생장촉진, 농가경영비 절감 등 효과가 나타날것이라 여겨지며, 농업이 어려운 이시대에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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