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률은 73.5%,
인터넷 이용률은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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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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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이 실시한 2006년 상반기 정보화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6년 6월 현재 만 6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73.5%, 이용자 수는 33,580천 명(표본오차 : ±0.61%p, 95% 신뢰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5년 6월 말 기준 인터넷 이용률 71.9%, 이용인구 32,570천 명과 비교했을 때 1.6%p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주목할 만한 특징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현상이 인터넷 이용자 구성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고. 전체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0대 이하 인구의 감소(약 25만 명 감소)로 30대 이하 연령층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감소(2005년 12월 대비 약 14만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2001년부터 현재까지의 누계 수치로 비교해보면 30대 이하 인터넷 이용자 수는 28.0%(5,400천 명) 증가 하였으나, 40대 이상은 203.1%(5,950천 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주요 목적으로는 자료/정보습득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는 이메일/채팅, 여가(게임, 음악 등), 쇼핑/예약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13.3시간으로 전년대비 0.4 시간 증가하였다.


또한, 인터넷의 이용분야는 교육ㆍ학습, 정보습득, 금융거래 등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을 통한 교육ㆍ학습은 인터넷 이용자의 42.0%가 경험이 있었으며, 특히 학생의 87.8%는 학교과제를 위한 자료 검색 등에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업무와 관련된 정보습득에 인터넷을 활용하는 비중도 15.7%를 차지하였으며, 업무처리기간의 단축(48.9%)과 업무연락의 효율성(29.1%) 등의 긍정적 효과 때문에 주 평균 12.2시간 정도 업무에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분야에서는 은행거래를 하는 인터넷 이용자 중에 42.1%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식투자를 하는 인터넷 이용자의 67.5%가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었다.

노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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