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조선일보사의 공동 주관으로, 이 달 6일(수) 오전 10시 유장관을 비롯한 미술작가 및 미술계 관련인사가 참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17일(일)까지 구 서울역사에서 개최된다.
세계 11개국 105개 대학(국내77개, 해외28개)에서 선발된 대학생․청년작가 777명이 2,300여 점의 신작 그림을 내거는 매머드 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년작가들이나 관람객들에게 예술품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정세원 작, '장지에 먹'>
또한, 문화관광부는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를 교두보를 하여 구 서울역사를 2010년 상반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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