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방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제주시, 지방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만장굴 입구 동측 3가, 상원동 교차로, 서광리 덕수 1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7.1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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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16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일주도로 구좌읍 월정리 만장굴 입구 동측 3가 및 남원읍 위미 상원동 교차로, 평화로 안덕면 서광리 덕수1교차로에 대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준공사진 (만장굴 입구 동측 3가)ⓒ대한뉴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해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최근 1년간 인명 피해 교통사고 3건 이상 발생된 지역 중 3개소를 선정해 개선사업 대상지로 결정했으며, 교통 환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반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선사업을 시행한 만장굴 입구 동측 3가 교차로 등 3개 지점은 직진 차량들의 과속으로 교통 사고의 위험성이 노출돼 독립된 좌회전 차로 설치와 직진 차량의 속도 감소를 위한 장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400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말 준공이 완료됐다.

 

이번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주요 내용은 월정과 위미 교차로에는 좌회전 차량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독립된 좌회전 차로를 신설했고, 덕수1교차로에는 과속으로 인한 속도 저감을 위해 미끄럼방지(횡그루빙)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크게 증진되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매년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되는 지점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4년엔 2개소, 2015년엔 3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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