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정재호 부군수와 각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보고회를 가졌다.
휴일도 반납한 채 열린 이날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가 밝힌 민선6기 후반기 군정운영 방침을 반영해 확정한 5개분야·69개공약·81개세부사업 이행 관련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로,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일 단행한 조직개편으로 도입된 ‘책임실장제’에 따라 기획조정실장과 미래전략실장이 각 실·과의 주요현안사업을 총괄해 보고했으며, ‘책임실장제’를 통한 부서간 협업 시스템의 도입으로 활력 있고 효율적인 군정업무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기획조정실장은 △주민복지과△종합민원과△행정지원과△세정과△회계정보과△경제교통과, 미래전략실장은 △문화홍보체육과△환경위생과△친환경농정과△산림축산과△안전건설과△지역개발건축과의 ‘책임실장’으로, 부서간 장벽을 없애 협업을 촉진하고 의견을 조율을 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송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앞으로도 주요현안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부서간 적극적 협업을 당부하며, ‘인구 15만의 명품도시 진천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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