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진이 기자] 국악과 마당극의 해학과 교훈에 권력과 사회적 암투를 담은 한국판 정통 사극 블랙코미디 연극 <수상한 궁녀>가 지난 5월 17일 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올려 진다.
12세 관람가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대학로를 찾은 관객들에 삶의 여유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연일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극 중 상황들에 연이어 터지는 폭소와 흥부가족들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사랑은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과 감성적인 힐링을 원하는 관객까지 모두 만족할 공연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주목받고 있다.
연극 <수상한 궁녀>는 작가 겸 연출 한윤섭이 흥부이야기를 모티브로 마당놀이 형식을 빌린 독특한 한국형 블랙코미디로 위정자들에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를 담아 , 작품상 수상, 연기상 수상 등 여러 예술제의 귀감으로 주목받는 등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달 8일 부터는 매 주 수요일 낮4시 공연을 추가 할 정도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 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수상한 궁녀>는 소극장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14명의 배우가 총 출연하여 꽉 찬 극적 구성을 만들었으며, 문화소외계층과 문화향유를 위한 예술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관람 및 공연 문의는 0505-894-0202 공연기획사 후플러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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