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지난 11일 최근 대형화, 다양화되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6 자연재해 유형별 표준행동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태풍·호우·대설 등 각 종 자연재해 유형 및 단계별 행동요령 △각 실과소 읍면별 재난관리조직 및 근무체계 △주민행동요령 등을 기재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각 종 재난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풍수해 기타 자연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행동요령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응급구호 및 이재민 보호대책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발간한 책자를 각 마을에 배부해 생명과 재산보호에 한 발 앞서 대응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종하 군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책자를 재난 관련 실무부서의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함으로써 재난에 강한 안전한 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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