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된 마을건강지킴이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진천군 마을공동체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마을건강지킴이들은 지속적인 공동체모임을 통해 정보공유와 사례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0여 명이 백곡면과 초평면에서 활동하며 주 1~2회 마을로 찾아가 마을공동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건강지킴이란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가로써 직접 마을로 찾아가 체조, 요가는 물론 건강을 위한 마을공동체 소통의 창구 역할까지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마을건강지킴이 역량강화교육(자격증 과정, 7월 중)과 마을건강지킴이 신규 양성교육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평생학습센터 소장(정영덕)은, “2014년부터 양성된 마을건강지킴이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마을공동체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으며, 더나아가 건강은 물론 안전과 보건까지 아우를 수 있는 건강융합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을건강지킴이에 관한 문의 및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539-7714 또는 백곡면 행복학습센터 539-8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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