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 112타격대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악재해에 대비해 지난 8일 북한산 일대에서 ‘산악구조 및 범죄예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다.

남양주경찰서 경비작전계에 따르면 이날 교육훈련은 등산객 및 행락객이 급증하는 여름에 대비하여 산악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4000여건의 구조 활동과 800여명의 목숨을 구한 `북한산 경찰 산악 구조대'(대장:경감 김창곤)에 위탁교육 및 훈련을 하였다.

전문구조기술을 습득하여 사고대처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요구조자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구조하는 훈련을 하였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등산로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특히 김충환 경찰서장은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실제상황을 고려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문구조능력을 습득시키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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