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칼럼> 제천시장측근, 산림과 채용의혹?
<김병호 칼럼> 제천시장측근, 산림과 채용의혹?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16.07.13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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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병호 대기자] 제천시 산림보호직으로 7월 11일 발령받은 A씨(41세)는 제천시 신백동 모 교회 제천시장 최측근과 교우관계이고, 시장 국회의원 출마당시 선거법위반으로 벌금형까지 받은 인물이다.

 

산림보호직(청원산림보호직)으로 무기 계약직이며 본인에게 업무상 별 문제가 야기되지 않는 한 일반 공무원 임용기준에 준하는 정년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자리이다.

 

제천시장 선거캠프인사 B씨는 시민시장실에 상근하고 있으며 시 관련 각종 위원회와 제천시관광협의회, 문화예술위원회등 모조리 싹쓸이 하고 있다.

 

이들에게 위촉장을 일일이 수여하고 마치 모 전 대통령 선거시절 임명장 수여하듯이 하나둘씩 국회(?) 행보를 위한 포석에 들어가고 있다.

 

시정은 뒷전이고 국회(?)입성을 위한 전략에 여념이 없다. 시민들에게 매우 불행할 뿐만 아니라 제천시 미래가 암담하다. 완전 보은인사가 판치는 현실 속에 주변의식은 아랑곳 하지 않고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이런 부류의 인사는 막장드라마일 뿐이다.

 

지금 제천시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시내 빈 점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임대’ 현수막이 펄럭이는 제천시가지를 바라보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거듭 강조하지만 시민들은 혹시 이번은 좀 일을 잘할까 하고 선택한 결과가 ‘뒤죽박죽’ 행정으로 시민 앞에 전개될 줄이야 꿈엔들 알았으랴!

 

정말 한심하고 너무 창피하다. 어디가 끝인지 모르게 위선이 판을 치고 아부와 모리배들이 들끓는 시정을 바라보며 기가 막힐 뿐이다.

 

신임국장들은 기자들에게 저녁사준다고 시내 모 참치 집에 집합하라는 문자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이 돈이 누구 돈이며 어디서 생산된 금액인가?

 

시민혈세일 것이다. 시민혈세를 이렇게 남용해도 되나? 자동차세 3개월만 못 내면 이유없이 차량에 압류하면서 그런 시민혈세를 시 조직에서 이렇게 써 버린다.

 

시장은 한정식 집으로, 국장은 기자들과 참치 집으로, X판이 된 제천시를 어떻게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있나. 우리나라 지방역사가 아니 충북도 행정역사가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나.

 

제천시장 측근들은 모조리 감투 다 씌워 놓고, 국제음악영화제 자문위원자리까지 내 주면서 조직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들이 과연 자격이 있는 것일까?

 

시장취임이후 396명의 시정소통시민회의등 손․발이 닿으면 위촉장 내지 감투를 주면서 후일을 도모하고 있다. 태양이 뜨면 지기 마련인데 너무 지나치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소도시 제천을 휘감아 돌아간다.

 

십 수 년 동안 굶주렸으니 얼마나 갖고 싶었겠는가? 그러나 14만도 안 되는 소도시가 온통 얼룩진 현실을 보니 미래가 걱정되며 젊은 청소년들이 배울까 그것이 두렵다.

 

창피한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고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날이 언젠가 올 것이다. 시민들은 한번 속지 두 번은 절대 안속을 것이고 통장도 X판인데 면장 시켜주겠나?

 

시민들은 이제 당나귀와 말을 완전히 구분했다. 흡사 말처럼 보였는데 당나귀로 판명 난 현실을 뼈저리게 뉘우치고 후회하면서 2년 후 오늘을 꼭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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