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정재호 부군수가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현장’ 및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현장’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13일 방문했다.
이번 정 부군수의 현장 점검은 진천군 주요 현안사업장 중 18개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15일 까지 계속된다.
지난 1일 부임한 정 부군수는 지난 6~8일 각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받았고, 지난 10일에는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 참석한 바 있다.
연이어 이번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에 나서, 발 빠른 행보로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 부군수는 방문 현장에서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으며 올여름 장마 및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총사업비 40억원(국비16억, 도비12억, 군비12억)을 들여 지난 2월에 착공해 201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인 혁신도시내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한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2019년 까지 진천읍 신정리 일원에 총사업비 273억을 들여 조성되는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 조성현장에서는 향후 2단계 조성사업을 포함해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추가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특히 군 관계자(기획조정실장 박승열)는 “이번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에 대해서 신속한 조치로 군정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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