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오는 20일 백사천 물놀이장 첫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개장을 준비중이며 어른들에게는 안락한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해 여름방학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진천읍 진천대교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8억2천4백만원(국비 4억1천2백만원, 군비 4억1천2백만원)을 들여 유아용 수영장 415㎡, 어린이용 수영장 264㎡의 규모로 지어져 오는 20일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신운철 문화홍보체육과장은 “현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 시설물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물놀이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다.
단, 우천시에는 사전에 개장여부 확인이 필요하며 이용과 관련해서는 문화홍보체육과(539-36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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