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의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사용후 시험시설' 안전검증 실시
유승희 의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사용후 시험시설' 안전검증 실시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7.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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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최근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유승희(더불어민주당/성북갑) 국회의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결산심의에서 대전 원자력연구원에 보관된 사용후핵연료 이용시설인 ‘사용후 시험시설’ 운영실태에 대해 제3자 전문가에 의한 전면적인 실사를 실시하도록 제안한 것을,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수용하기로 했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7월 11일에 열린 결산회의에서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에게 “사용후핵연료 실시간 변동에 대한 통제 및 관리감독 미비를 비롯해 원자력연구원의 사용후핵연료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연구라는 명목으로 200만 대전시민과 연구원들을 위험에 노출시켜선 안된다, 원안위가 중심위 되어 미래부와 공동으로 제3의 전문가에 의한 조사후 시험시설 운영실태에 대해 전면적인 실사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유승희 의원은 “미래부에서 진행하는 파이로 프로세싱 연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행되는데 사용후핵연료 사용 전반에 대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통제기술원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통제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국민안전을 위해 원자력연구원 관련 시설에 대해 제3자 안전검증에 대해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점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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