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LA 현지법인의 시애틀 지점 개설
외환은행, LA 현지법인의 시애틀 지점 개설
  • 대한뉴스
  • 승인 2008.08.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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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웨커/www.keb.co.kr)은 6일(현지시간) 해외사업담당 노찬 부행장,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 김승리 미주한인 총연합회 회장, 현지 기업 및 교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LA현지법인(KEB LA Financial Corp.) 소속 시애틀 지점을 개점했다



이번 시애틀지점 개점으로 외환은행은 미국 서북부지역에 한국계은행으로는 최초로 해외 점포를 보유하게 되었다.

워싱턴주의 대표 도시인 시애틀은 농수산업 등 전통적 산업에서 발달하여 최근에는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사, 스타벅스사 등을 주축으로 첨단 미래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발전하는 태평양 연안 무역의 중심 도시이다. 시애틀 인근에는 약 15만명의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인구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신설된 시애틀지점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과 교민들에게 대출, 수출입금융 및 부동산 융자업무 등의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미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또한 현지 교민 은행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보완적으로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뉴욕 현지법인의 애틀란타 지점 개설한데 이어 이번 시애틀 지점개점으로 미국내 총 5개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뉴욕과 L.A 현지법인 소속의 지점들을 추가로 개설하여 미주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와 40년간 축적된 해외영업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외환은행은 금년에 캐나다 캘거리, 밴쿠버, 러시아 모스크바, 칠레 산티아고, 중국 천진 빈하이에 점포를 개설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인도, 카자흐스탄 등 한국기업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국가에 동반 진출하여 공격적으로 해외점포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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