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8월 7일 MBC와 SBS에서 중계한 베이징올림픽 축구예선 첫 경기 카메룬전의 전국 가구 시청률의 합은 34.5%로, 동 시간대(목요일, 20:45~22:40) 4주 평균 시청률의 합 23.2%보다 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전의 시청률의 합은 32.4%, 서로 1골씩을 주고 받은 후반전의 시청률의 합은 38.4%로, 후반전 시청률의 합이 전반전 시청률의 합보다 높았다.
대한민국 박주영의 멋진 첫 골이 터진 후반 23분의 순간 시청률의 합은43.1%, 카메룬에게 동점골을 내준 후반 35분의 순간 시청률의 합은 45.2%로 나타났다.
이번 카메룬전의 시청률의 합을 성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자 60대 이상이 25.5%로 가장 많이 시청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남자50대(23.1%), 여자 40대(21.5%) 순으로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지상파 DMB에서도 동시 중계한 카메룬전의 시청률의 합은 1.563%(지상파 DMB 단말기 소유자, 서울수도권 기준)로, 8월 1일부터 6일까지의 동 시간대(20:45~22:40) 시청률의 합 0.607%보다 0.956% 높은 것으로 나타나, 카메룬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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