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고품질 쌀 생산에 큰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 적정 시비에 대한 중점 지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추청의 경우 오는 8월 19일이 출수 예정일이므로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출수 25일전(줄기속 어린이삭 길이가 1∼1.5mm 자란 상태)인 7월 25일 전후로 내다봤다.
이삭거름은 벼알을 많이 열리게 하여 맞춤비료(맞춤추비 27호 혹은 NK복비)를 10a당 15kg 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 N-K복비 사용시 10a당 11∼12kg 시용을 권하고 있으나 엽색이 진하거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냉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질소 비료는 주지 말고 칼리 비료만 10a당 3∼4kg 시용해야 한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시비량이 많을 경우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진다”며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이삭거름을 적량을 적기에 시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진천군 지역 토성에 맞는 이삭거름용 맞춤비료를 6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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