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장, 국비확보에 중앙부처 문 계속 두드려
주철현 여수시장, 국비확보에 중앙부처 문 계속 두드려
-기획재정부 방문…지역현안 설명 및 국비지원 요청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공조 위해 공무원들 적극 지원” 당부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07.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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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뉴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세종특별시를 찾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주 시장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소속 고용환경예산과와 문화예산과 방문 면담에서 ▲국립 기상과학관 건립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경제예산심의관 소속 국토교통예산과와 농림해양예산과를 찾아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가설 ▲국지도 22호선(화양~소라) 도로확장 ▲국도 17호선(돌산~우두) 도로확장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여수 신북항 건설 등 주요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6일에도 박춘섭 예산실장과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을 방문해 내년도 국가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3월~5월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10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비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약속을 받기도 했다.

 

여수~고흥간 연륙 연도교 사업,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KTX 증편, 국도17호선 돌산~우두간 자전거도로 및 교통약자 전용로 개설, 국지도 22호선(화양~소라) 도로확장 마무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정부지원을 당부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우리시가 신청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시 접촉을 통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확정되는 11월말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철현 시장은 지역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 현안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주문해 놓은 상태다.

 

지난 16일 토요일에는 이용주 국회의원이 지역방문과 때를 같이해 시 관련 부서장들이 내년도 주요 국비요청 사업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손발을 적극 맞추고 있다.

 

이용주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여수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기상과학관 건립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남중권 권역 재활병원 건립 ▲서교지구 행복주택 건설 등 주요 국비요청 사업들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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