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유치인 인권보호 위한 감성벽화 완성
가평경찰서, 유치인 인권보호 위한 감성벽화 완성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7.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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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에서는 지난 19일 경찰서 유치장내 보호실 4곳에 감성벽화 작업을 완료하였다.

 

강력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의 경우 검거 초기 불안한 심리상태로 심할 경우 자해의 우려가 높아 유치인의 심리적 안정과 인권보호를 위해 지역예술인 안기호 화백(56세)의 재능기부로 1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성하였다.

 

보호실 내부에 그려진 벽화는 ‘어머니’, ‘아련한 고향의 추억’, ‘희망과 미래’를 주제로 하였고 벽화를 완성한 안화백은 “작품이 유치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표했다.

 

경찰서장과 각과장 등 직원들도 함께 벽화를 감상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고 이날 정두성 서장은 “유치인은 10일 이내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유치장에 구금되는데 구속 초기에 많은 갈등과 고민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작품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끈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유치장 근무 경찰관들에게도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피의자를 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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