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당뇨합병증 사전검사로 예방·치료하세요
진천군, 당뇨합병증 사전검사로 예방·치료하세요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6.07.22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추진한 당뇨질환자 합병증 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이상자에 대한 치료연계 및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당뇨질환자 합병증검사는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당뇨환자 중 합병증 검사가 필요한 377명을 선정하여 진천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검사비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병증 검사결과 미세단백뇨검사자 191명중 정상이 13명(7%), 질환의심자 138명(72%), 추적관찰대상자 40명(21%)이며, 안과검사에서는 186명중 정상이 133명(71%), 질환추적대상자 30명(17%), 중증자 23명(12%), 기타질환으로는 정상 72명(39%), 녹내장 등 질환자가 114명(61%)로 나타났다.

 

특히 검사결과에 따라 안과질환에 대하는 67명은 약물치료중이며, 13명은 수술을 받았고, 6명은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또한 현재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134명에 대하여는 당뇨병에 대한 지속적인방문과 정보제공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당뇨질환자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망막모세혈관이 새거나 막히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당뇨병성 망막증을 발견하기 어렵다.

 

특히 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성 망막증은 실명의 원인이 되므로 일 년에 한번 안저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초기 신장손상은 소변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므로 당뇨환자는 반드시 1년에 한번씩 미세단백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보건소는 연중 당뇨병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을 받은 질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식생활교육, 약물치료, 합병증검사 등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