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5일 열리는「페르난도 루고(Fernando Lugo)」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오명 건국대 총장(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11일 외교부는 대변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명 총장은 「페르난도 루고(Fernando Lugo)」대통령을 예방해 한‧파라과이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내용의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라과이 신정부 인사들과 과학기술ㆍITㆍ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전했다.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MOFAT said Monday that former Korean deputy prime minister Oh Myung will attend the new Paraguayan president's inauguration ceremony, which would beheld on August 15,as President Lee Myung-bak's special envoy.
According to MOFAT's spokesman, Oh, who is now president of Seoul's Konkuk University,will relay Lee's letterfor congratulations to President-elect Fernando Lugo and express hopes for closer bilateral ties.
"In addition Oh will discuss for closer cooperation of sicence & technology, IT, and energy's field between two countries" Spokesman added it.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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