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진이 기자] 마포갈매기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체 디딤(대표 이범택)의 애플삼겹살이 지난 27일 분당 정자동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하며 가맹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디딤은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점에 애플삼겹살 매장을 처음 오픈 한 이후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분당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플삼겹살 2호점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을 포함해 인근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이나 근처 회사 직원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쇼핑과 외식을 하러 즐겨 찾는 곳이다.
늘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정자동 카페거리 상권 특성 상 이번에 오픈 한 애플삼겹살도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24시간 숙성하고 숯불로 초벌 된 삼겹살을 사과나무로 훈연하여 사과 쌈이나 명이 나물, 장아찌 등에 싸서 먹는 이색적인 삼겹살 브랜드다.
얇게 썬 사과를 불판에 살짝 구워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상큼한 사과 쌈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줘 특별한 삼겹살 맛을 느낄 수 있다.
애플삼겹살의 주메뉴는 삼겹살과 목살, 항정살 등으로 화산볶음밥, 봉평메밀 막국수 등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애플삼겹살 관계자는 ”애플삼겹살은 기존 삼겹살과는 다른 색다른 맛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이번 분당 정자점 오픈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애플삼겹살을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