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지난 26일 관내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오용오환’ 마케팅 사업을 시작했다.
오용오환이란 관내 사회적기업 5개소를 이용하면 5%의 금액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사회적기업을 이용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진천군청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예산은 환급금액 기준 300만원이며, 환급 상한 금액은 1인당 30만원 이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의해 설립되고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일반 기업과 차이가 있으며 이들 기업은 이윤의 2/3을 사회에 환원하고 법인세 및 소득세 50% 감면 등의 세제지원도 받는다.
특히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역 내에서 더욱더 튼튼한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사회적기업에 대해 더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관내에는 ▲㈜싸리비(청소·소독) ▲행복한하우징㈜(리모델링·인테리어)▲㈜두꺼비하우징(집수리)▲㈜이미푸드(족발납품)▲생거진천한우영농조합법인(사료생산) 등 총 5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문의 및 상품권환급에 대한 사항은 진천군 경제교통과(043-539-3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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