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진정한 인재’ 선발 첫 1박2일 합숙면접
건국대 ‘진정한 인재’ 선발 첫 1박2일 합숙면접
  • 대한뉴스
  • 승인 2008.08.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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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009학년도 수시1학기 KU입학사정관전형Ⅱ(자기추천)에서 우수한 잠재능력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1박2일간 합숙 심층면접(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박2일’)을 실시한다.

심층면접은 KU입학사정관전형Ⅱ(자기추천) 1단계 전형 합격자 75명과 입학사정관들이 건국대 기숙사 신관에서 1박2일간 함께 합숙하며 다양한 형태의 심층면접을 하게 된다. 대학 입시 자율화에 따라 올해 처음 입학사정관전형이 도입된 데 이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박2일 합숙 면접을 실시하는 것은 국내 대학 입시 사상 처음이다.

건국대의 ‘1박2일 합숙평가’에서는 지원자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알아보는 다양한 평가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아울러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예비 대학생으로서의 대학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면접방식은 여러 명의 지원자가 함께 면접장에서 인터뷰하게 되는 ‘집단면접’, 주어진 주제에 대해 지원자 간에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면접’, 1명의 지원자와 다수의 면접관으로 이루어지는 ‘개별면접’,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진행되는 ‘발표면접’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람직한 대학생활(주제:대학생,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에 관한 ‘미리 맛보는 교수님의 특강’(오성삼 교육대학원장)과 세계 최연소 19세 천재 교수인 ‘알리아 사버 교수와의 대화’가 마련됐으며, 이 밖에도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요가 체험과 레크레이션, 교내 산책, 웃음과 유머 특강(‘FUN한 눈으로 세상 보기’민현기 강사), 의학의 눈으로 본 ‘수험생의 수면건강’(박두흠 건국대병원 교수)등이 준비됐다.

문흥안 건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면접방식과 프로그램들을 도입했다”면서 “입학사정관이 전 과정에 참여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인성과 재능, 잠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9학년도 건국대 수시1 KU입학사정관전형Ⅱ(자기추천)에는 15명 모집에 1,105명 지원, 73.67대1을 기록했으며, 1단계 전형에서 정원의 5배수인 75명을 선발, 2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모집단위별 최대 모집 가능인원을 고려하여 15명을 최종 선발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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