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한국 치맥 전문점 ‘치르치르’ 28일 침사추이 오픈
새로운 형태의 한국 치맥 전문점 ‘치르치르’ 28일 침사추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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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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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한국에서 카페형 치맥 전문점으로 유명한 ‘치르치르(ChirChir)’가 28일 프랫에비뉴에 오픈한다. 치르치르는 한국에서 생크림, 파스타 등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치킨요리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20-3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치킨 브랜드다. 

ⓒ대한뉴스

 

치르치르는 아기자기한 닭 모형과 벽화로 매장을 꾸며놓았다. 대표 메뉴인 ‘로제 치즈 치퀸’은 녹인 치즈를 치킨 위에 붓기도 하고 리조또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23일 치르치르에 16개 팀 54명 홍콩 블로거들이 대거 방문해 치르치르의 새로운 맛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 블로거들은 자신들의 카메라와 조명을 챙겨와 사진을 찍었으며 한복을 입고 방문한 블로거도 있었다. 치르치르의 직원들이 닭 인형의 탈을 쓰고 등장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홍콩 블로거  메완 웡은 “ 치르치르는 다른 한국 치킨집과 다르게 밝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며 “ 치킨의 종류가 다양하고 KFC 보다 부드러워서 좋다 ”라고 말했다.  도로시 후이는 “치르치르의 ‘갈릭 몸짱 치킨’이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으로 가장 맛있었다” 며 “새로운 음료인 ‘퐁당 real 자몽’과 함께 마시니 느끼함도 사라지고 프레쉬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또, 한참에서는 28일부터 점심시간을 통해 갈매기살, 탕수육, 맛김치 등  5종 뷔페를 48달러,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58달러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코차이나 한참과 치르치르 이종석 대표는 “치르치르를 통해 새로운 퓨전치킨을 알리고 더 많은 홍콩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목표다” 며 “홍콩 경기가 어려울 때 많은 사람들이 한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참 점심특선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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