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덕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계획’을 확정 되었다.
금번 계획의 특징은 대덕특구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급히 필요한 용지 공급과 친환경적·자족적 특구 조성을 목적으로 기존 대덕연구단지 인근 3개 지구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한국토지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금년부터 2012년까지 약 3,716억원을 투입하여 죽동, 신성, 방현 등 3개 지구 1,469㎢(약 45만평)을 개발하게 된다.
동 개발이 완료되면 대덕특구는 기존의 연구기능과 사업화가 연계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발돋움하게 될것을 기대한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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